[테마여행] 춘천 의암호 순환자전거길_@갬성솔직리뷰

19년 10월 26일,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 중 “춘천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 완주 미션 참여했습니다!!!

친구와 같이 당첨됐지만 결국 아쉽게도 혼자 참여하게 됐어요. 어처피 결국 라이딩은 혼자니까요…..

(1)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춘천역까지

먼저 아침 8시까지 종합운동장역으로 갔어요. 저는 서울 아닌 경기도에 살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기… 몹시.. 힘들었지만… ;; 샌드위치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고 미리 말씀해주셔서 약간은 더 늦잠 잘 수 있었어요ㅋㅋ 도착해보니 대형버스가 2-3대 있었고 간단히 참가자 인원 체크만 하고 이동했어요. 강원도 전역이 단풍 절정기라 그런지 이동시간이 조금은 딜레이 되었습니다만…. 버스에서 바라본 단풍 보면서 좀 위안이 됐어요. 솔직히 이런 기회 아니면 10월말 절정기에 감히 강원도로 단풍놀이 갈 생각을 하다니요. 춘천역 도착하자마자 사전 스태프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간단한 본인 확인 걸쳐 물품들을 지급 받았어요. 자전거 지급 받은 후에도 안장 조절이랑 파우치 매는 방법 등 모르는 사항이 있으면 달려오셔서 알려주셨어요. 큰 가방 매고 가셔도 타고 오신 대형 버스나 스태프 분께 짐을 맡기면 됩니다! 자전거용 파우치 지급 받는데 여기다 자전거 이동 시 필요한 물건, 저는 선글라스나 핸드폰 충전기 같은 것들 넣어 놨어요. 이온음료와 생수도 챙겨 자전거 아래쪽에 두고 정말 두 손과 어깨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2) 첫 번째, 자율 라이딩 출발 전, 저는 지도를 중간 중간에 봐야 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스태프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표지판이 다수 준비되어 있고 그것만 따라가면 된다고 하셔서 30km나 되는 코스에 그걸 다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맞습니다. 표지판과 중간중간에 서 계시는 스태프분들 보고 따라가면 길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매일 이렇게 자전거 여행하고 싶네요ㅋㅋ;; 길눈이 어두워서 지도에 의존하는데 진짜 처음으로 맘 편히 라이딩 해본 것 같아요. 라이딩 준비 빠르게 먼저 마치고 저는 성격 급해서 선두로 출발했어요.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였습니다. 입장은 팔찌 보여주면 바로 들여보내주셨어요. 그냥 코스 참여하면서 불편한 건 없었어요. 약간 자유이용권, 프리패스 느낌에다가 가이드 서비스까지 접목한 그런… 좋은 두루누비… 선두로 질주해서 왔는데, 아 맞다 나 혼자였지? 막상 오니까 사진을 어떻게 찍나 생각 들어 아차 싶었습니다ㅋㅋ;; 근데 곧이어 두루누비 참여자 팔찌 차신 분들이 오셨고 생각보다 혼자 오신 분이 많으셔서 서로 사진 찍어줬어요. 출발한 지 얼마 안됐고 여기는 시내 한복판에 있는 관광지다 보니 사람이 조금 많아서 가볍게 사진 250장 찍고 다음 코스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달리다 보니 본격적으로 호수가 옆에서 보이고 단풍 물 든 자전거길을 보니 내가 여행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참가자분들도 중간중간 멈춰서 사진 많이 찍으시고 웃는 모습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고 달리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갈림길은 무조건 스태프분들이 계셨고 헷갈리지 않게 잘 안내해주셔요.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신매대교로 넘어가면서 삼분의 일 지점에 왔을 때쯤 살짝 몇몇 참가자분들의 웃음기가 사라졌어요ㅋㅋ; 쉬운 코스지만 30km라 저를 포함해 초보자분들에겐 조금은 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코스는 지루하진 않아요! 시내를 따라 단풍, 소나무길, 좁은 숲길, 신매대교 기점 배추밭, 특히 호수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데크 길! 그리고 코스 군데군데 카페와 여러 박물관들, 물레길 등 달리며 보고 쉬며 느낄 수 있는 코스라 생각이 듭니다! 점심 식당에 도착 전 방생기도도량반야선원과 드름산이 보이는 호수뷰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진짜 인생샷입니다. 두 시간 달리니까 드디어 식당에 도착합니다. 준비해주신 닭갈비와 막국수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그냥 먹기만 해서 다른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3) 두 번째, 자율 라이딩 식사 마치고 자율적으로 두 번째 라이딩을 다시 시작하는데요. 삼분의 이 정도는 온 탓인지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한 지 조금 못되어서 의암호 스카이워크에 도착했는데, 여기는 조금 무서웠어요. 유리인데 밑면이 조금씩 경계가 뚫려 있어요. 옆에서 소리 꽥꽥 지르시는 분 덕분에 저도 무서워져 나와버렸습니다 ㅋㅋ 자전거 타다 중간에 혼자 서있으면 지나가시는 분들이 사진 찍어준다고 먼저 말씀도 해주시고, 저도 혼자 오신 분들 인사 건네면서 즐겁게 탔습니다!! 식당에서부터 춘천역 가는 길은 비교적 평탄했고 시간이 훨씬 넉넉해서 중간에 호수가 보이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 했어요. 사전에 주신 춘천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춘천 kt&g 상상다방 인근에 있는 그다방 카페로 갔어요. 여기 강추합니다. 카페에서 30분 멍때리다 기운 차리고 어느덧 코스 막바지 춘천역에 도착. (4) 마무리 코스 완주의 뿌듯함을 인정하기라도 하듯 무선충전 패드와 간식을 주셨어요. 구급차와 항시 스태프분들이 대기해주셨고 불편함없이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의암호코스는 나이 상관없이 다 도전하셨고 저도 직접해보니 초보자들이 천천히 돌 수 있는 입문코스라 생각이 들어요! 풍광도 달리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바뀌고 액티비티나 박물관, 카페 등 즐길거리도 많구요. 코스를 마치고 저는 특히 집에 갈 때 셔틀이 있다는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편하게 다시 셔틀타고 집에 가서 푹 쉬었네요. 여러모로 잘 준비해주신 덕에 편한 자전거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용량초과로 인하여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와주세요!!

(1) 소양강스카이워크 https://www.instagram.com/p/B4IV_nfgO75/?igshid=1f5f1mohtghhd

(2) 신매대교인증센터 https://www.instagram.com/p/B4IW990gS33/?igshid=img89p172ug1

(3) 춘천맛집, 인어의집 & 춘천카페, 그다방 https://www.instagram.com/p/B4IZJu9gMX3/?igshid=z510mdveeoa8

(4) 의암호스카이워크 https://www.instagram.com/p/B4Iaa8bgJ7j/?igshid=1bneiwj871fbb

(5) 30km완주! 순환길 풍경 https://www.instagram.com/p/B4Ia53CgKUM/?igshid=17m2p4wv6jw3v

(6) 페이스북 통합 후기 –>  바로가기

댓글 달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www.ajagil.or.kr

참가신청 기간이 아닙니다!